처음에는 솔직히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.
발바닥은 원래 거칠다고 생각했습니다.
두꺼우니까 괜찮을 줄 알았습니다.
그런데 여름 산책 이후
패드가 하얗게 일어나기 시작했고
며칠 지나니 잔갈라짐이 생겼습니다.
그때부터 관리 방법을 바꿨습니다.
이 글은
이론 정리가 아니라
직접 관리해보면서 바꿨던 루틴입니다.

산책 후, 무조건 씻기지 않았습니다
예전에는 매번 물로 씻겼습니다.
깨끗해야 좋다고 생각했습니다.
그런데 오히려
더 건조해졌습니다.
지금은 흙이 많이 묻은 날만
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헹궜습니다.
그 외에는
젖은 수건으로 닦는 정도로 끝냈습니다.
이렇게 바꾸고 나서
갈라짐이 확실히 줄었습니다.
말리는 과정에서 차이가 났습니다
발가락 사이를
대충 말렸던 게 문제였습니다.
습기가 남으면
계속 핥았습니다.
지금은 수건으로 꾹꾹 눌러 닦았고
마지막에 찬바람으로 짧게 말렸습니다.
이 루틴 이후
붉어지는 일이 거의 없어졌습니다.
보습은 매일 하지 않았습니다
처음엔 매일 발밤을 발랐습니다.
그런데 패드가 오히려
말랑해지고 약해졌습니다.
지금은
하얗게 뜨거나 거칠어질 때만
주 2~3회 얇게 발랐습니다.
소량이 가장 효과가 좋았습니다.
과하게 바르지 않았습니다.
여름 아스팔트는 직접 확인했습니다
손등을 바닥에 5초 대봤습니다.
뜨겁게 느껴지는 날에는
산책을 미뤘습니다.
한 번 가볍게 데인 뒤로
시간대를 완전히 바꿨습니다.
해 뜨기 전
또는 해진 후에만 나갔습니다.
그 이후로
화상 걱정은 사라졌습니다.
겨울 염화칼슘은 생각보다 자극이 강했습니다
눈 온 다음 날
발을 계속 핥았습니다.
붉게 올라왔습니다.
그 뒤로는
산책 후 가볍게 헹구고
완전히 말렸습니다.
겨울에는
세척을 오히려 더 신경 썼습니다.
발바닥 털 정리는 과하지 않게 했습니다
패드가 살짝 보일 정도만 정리했습니다.
과하게 밀었을 때는
피부가 예민해졌습니다.
한 달에 한 번 정도가
가장 안정적이었습니다.
병원에 갔던 경험도 있습니다
붉은 게 3일 넘게 지속됐고
약간의 진물이 보였습니다.
그때는 집에서 해결하려 하지 않았습니다.
초기에 잡아서
금방 좋아졌습니다.
괜히 버티지 않았던 게
잘한 선택이었습니다.
관리하면서 느낀 점
발바닥은
과하게 씻겨도 문제였고
아예 방치해도 문제였습니다.
핵심은
필요할 때만 세척
완전 건조
과하지 않은 보습
계절별 대응
이 네 가지였습니다.
지금은
갈라짐도 거의 없고
산책 후 과하게 핥지도 않습니다.
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.
다만
습관을 조금 바꿨을 뿐이었습니다.
강아지는 말을 못 하지만
발바닥은 많은 걸 말해줍니다 🐾
오늘 산책 후,
발바닥 한 번 더 살펴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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